만포수변공원을 들렀다 내려오면서 주남저수지를 걸으며 카페를 들렀습니다.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이 방문하기로 유명한 곳인데요. 저도 한번 가보니 철새들이 꽤 많더군요. 가까이서 철새를 볼수 있어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 카페는 카페주남이란 곳을 들렀는데요. 정문에 새 벽화가 그려진게 철새도 반할정도로 멋있게 그려져 있었습니다. 그럼 카페주남 후기 시작하겠습니다.
"카페 주남"
1. 위치, 외관 및 실내
1.1 위치 및 기본정보
- 위치 : 창원시 동읍 주남로71번길 3
- 영업시간 : 월~일 10:30~21:30
- 주차 : 자체 주차장 완비(약 60면)
1.2 외관
주차를 하고 카페에 들어서면 보이는 잔딧길. 겨울이라 그런지 잔디는 안보이네요.
1층 테라스. 겨울에는 추워서 이용 못하지만 여름에는 이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.
카페 외관입니다. 주남저수지의 대표 상징인 철새가 그려져있네요. 어떤 새인지 궁금해집니다.
1.3 실내
실내입니다. 컨셉은 자연인듯합니다.나무톤의 테이블이 눈에 띄네요. 넓은 단체석이 몇개 있으며 테이블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. 꽤나 큰 카페이군요.
1층에는 직접 로스팅을 하는지 로스팅 머신이 있었습니다. 요즘 이렇게 인테리어 하는 카페가 많은 것 같은데 인테리어에 어울리네요.
카페 컨셉 자체가 단체석을 크게 한개 두고 나머지를 4인 테이블로 채우는 것 같습니다. 1,2층 모두 단체석이 있네요.
단체석이 많아서 그런지 그냥 한자리 정도 띄우고 모르는 사람끼리 같이 앉아서 커피를 마십니다. 한자리 정도 띄워서 앉기에 서로 불편하지는 않습니다.
2. 메뉴 및 주문
2.1 메뉴
메뉴입니다. 빵류는 아래와 같이 있으며, 음료와 빵류 외에도 피자 등 식사류도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. 카페이지만 식당 겸 카페가 맞겠군요.
케이크류는 당근케이크가 눈에 띄는군요. 당근을 갈아 넣었는지 직접 눈에 띄진 않네요.
로스팅 기계를 크게 쓰는만큼 원두 종류도 여러개 있습니다. 보이차나 홍차 등 다른 카페에서 팔지 않는 티 종류도 여럿 보입니다.
식사와 함께 주문시에는 음료가 50% 할인 됩니다. 피자와 파스타 함박스테이크를 같이 팔고 있네요.
2.2 주문
저는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아메리카노와 크루와상, 눈꽃생크림 빵을 하나 시켰습니다.
3.차림과 맛
3.1 차림
음료3개와 빵류 2개를 시켰는데 쟁반을 하나에 다 담아줘서 편하더군요. 한사람이 다 가져올수 있었습니다. 그렇다고 그릇이나 잔이 이쁘지 않은 건 아니었습니다. 하얀 잔과 쟁반이 이쁘군요.
3.2 맛
제일 중요한 맛입니다.
1) 커피
아메리카노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. 적당한 산미와 쓴맛이 어우러졌습니다.
2) 빵
빵류 또한 부드러우며 맛있었습니다. 생크림이 고무맛이 나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. 너무 달지 않아 좋았던 기억이 나는군요.
4. 기타사항
4.1 주남저수지 뷰
뷰입니다. 주남저수지가 보이기는 하는데 나무가 많이 보여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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